혈액 건강 지키고 활력 되찾아주는 광양자 치료란

신창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11-07 14:59:03
  • -
  • +
  • 인쇄

[메디컬투데이=신창호 기자] 현대 사회에서는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습관, 환경오염 등으로 인해 우리 몸의 면역력이 약화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다양한 질병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 특히 혈액 내 산소 운반 능력이 저하되면 피로감과 무기력함이 가중되며, 이는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광양자 치료(헤마퓨어)가 최근 면역력과 전반적인 건강을 개선하기 위해 이용되고 있다. 포톤 테라피라는 광양자 치료 장비가 우리 몸의 오염된 혈액을 채혈해 산소를 주입하고, 일정한 속도로 광양자를 조사하는 방법이다.

적혈구와 백혈구의 표면 노폐물을 제거해 맑고 깨끗하게 정화하는데, 정화된 혈액은 우리 몸의 순환을 개선해 다양한 질환에 적용해 볼 수 있다. 이는 이미 1940년대 독일에서부터 시작했던 치료다.

▲ 전지혜 원장 (사진 = 더와이즈헬스케어의원 제공)
 

광양자 치료(헤마퓨어)는 혈액 내 산소 공급을 원활하게 하여 신체의 에너지 대사를 촉진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광양자 치료의 주요 성분은 식물 유래 철분과 비타민 C로, 이들은 체내에서 쉽게 흡수되어 혈액 생성에 도움을 주며, 빈혈 예방과 회복에 효과적이다. 또한 광양자 치료는 기존의 철분 보충제와 달리 위장에 부담을 주지 않고, 부작용이 적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빈혈이 있거나 에너지가 부족한 사람,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은 물론 운동선수나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이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광양자 치료를 사용하기 전에 자신의 건강 상태를 잘 살피고,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성 질환이 있거나 특정 약물을 복용 중인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통해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경기도 광주 더와이즈헬스케어의원 전지혜 대표원장은 “광양자 치료는 철저한 검진과 상담을 바탕으로 사용할 때 그 효과가 극대화된다”며 “특히 만성 질환이 있거나 약물을 복용 중인 환자는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전하며, 올바른 제품 선택과 의료 상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창호 기자(ssangdae98@mdtoday.co.kr)

어플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귀에서 ‘쿵쿵’ 심장소리가 들리는 혈관 박동성 이명, 한의학적 처방은?
불면증과 자율신경실조증, 건강을 위협하는 악순환
당뇨 극복, 당화혈색소 검사만으로 충분할까?
나른한 봄철,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후유증 초기에 잡아야
음주운전만큼 위험한 졸음운전, 수면다원검사가 해결 열쇠
뉴스댓글 >